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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7월 6일 일요일 신명기 6:1~2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이 광야를 돌아다니며 가진 큰 소망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가나안이 눈 앞에 있습니다. 이 가나안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선물의 모형입니다. 그러나 땅 자체가 진정한 선물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 땅을 얻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심으로써 그들이 그 땅을 통해 복된 삶을 얻기를 바라셨습니다. 복된 삶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땅과 하나님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땅에 들어갔다고 해서 땅을 사랑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 땅에 들어가서도 애굽에서 자기를 이끌어내신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생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할 것입니다. 또한 말씀으로만 말씀을 잊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6:3).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순종과 축복으로 되어 있습니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순종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두려움만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언약 위에의 순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많은 양보를 하신 것임을 안다면, 하나님의 긍휼임을 이해한다면 두려움만으로 순종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자신도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록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야 합니다. 감성과 지성과 체력으로 헌신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축복의 날에는 하나님을 잊기가 쉽습니다. 모든 일이 잘 될 때 다시 마음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언제나 달고 산다면 이를 통해 하나님이 마음에 역사하십니다. 애굽에서 나온 것이 자기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된 것임을 잊지 않게 됩니다.

  가난하고 힘들고 가진 것 없는 실패의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쉽습니다. 마음이 낮아져서 하나님을 잘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유해지고 여유가 생기고 승승장구할 때에 하나님을 잊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웃시야 왕이 이와 같이 되었습니다. 솔로몬도 이와 같이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은 날이 어려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일이 잘 될 때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이 때에 말씀을 공부해야 합니다. 제가 4학년 2학기 방향을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삼았는데 이를 지켜서 말씀의 역사를 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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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람나무 | 2008/07/06 14:40 | [ 일용할 양식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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